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20% 초반을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완성차업체의 전동화 계획 변화가 큰 북미시장의 성장률은 기존 30% 중반에서 20% 초반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시장의 성장세도 기존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제품가에 영향을 주는 수산화리튬의 가격도 올 상반기 kg당 20달러에서 14달러대로 낮아져 올 하반기 배터리 가격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존 자사의 매출은 한자릿수 증가를 예상했지만 수요 둔화와 판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 신차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와 ESS 매출 확대로 상반기 대비 의미있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럽시장의 성장세도 기존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제품가에 영향을 주는 수산화리튬의 가격도 올 상반기 kg당 20달러에서 14달러대로 낮아져 올 하반기 배터리 가격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존 자사의 매출은 한자릿수 증가를 예상했지만 수요 둔화와 판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 신차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와 ESS 매출 확대로 상반기 대비 의미있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