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운영에 상주시가 선정(경북 11개 시군)돼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이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복지위기를 파악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기상담 단계에서부터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에 AI가 전화하고 상담을 진행해 위기가구 발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지위기 정보 및 AI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