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5일에서 26일까지(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멕시코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이 강점을 갖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세미나, 1:1 기업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 투자 및 기술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1:1 기업상담회를 통해 MOU 체결, 수출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를 주요 주제로 관련 한국과 중남미 기업이 참여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업 기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 기업상담회가 지난해보다 연장되고 메타버스, AI 등 분야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1:1 기업상담회의 경우 신규 수출 계약이 성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 지역에서도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23개국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남미 공급망,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 투자 등 민간 교류 촉진, 상생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멕시코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이 강점을 갖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세미나, 1:1 기업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 투자 및 기술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1:1 기업상담회를 통해 MOU 체결, 수출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를 주요 주제로 관련 한국과 중남미 기업이 참여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업 기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 기업상담회가 지난해보다 연장되고 메타버스, AI 등 분야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1:1 기업상담회의 경우 신규 수출 계약이 성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남미 공급망,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 투자 등 민간 교류 촉진, 상생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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