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 출전

- 2연패 도전으로 농구 도시 위상 높인다

지난해 제7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오는 26일부터 11일간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제7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더욱 강화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과 전략적 플레이로 우승을 거머쥐며 농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기 위해 팀원들은 한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체력 강화와 전술 연마에 중점을 뒀으며,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전남농구협회,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농구단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각 팀 모두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만큼,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농구협회와의 경기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다시 한번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를 기대하며, 사천시의 농구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2연패를 달성함으로써 사천시가 농구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결속력과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우리 팀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선수들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이정현 주장은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성과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결과를 넘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농구단의 성공은 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멋진 경기를 펼쳐 다시 한번 지역 사회에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해본다.

이번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며, 이들의 활약이 사천시를 농구의 명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농구 팬들과 지역 주민들은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며, 2연패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