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25/20240725160110196220.jpeg)
신상진 시장이 25일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과 관련, "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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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태호수와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로 유명하다.
신 시장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과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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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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