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전북 군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10% 중 500만원을 납부하면 신용대출을 통해 잔여 계약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수분양자가 500만원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단지의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인근 ‘더샵 디오션시티(2021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지난 4월 4억34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4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새만금 국책사업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향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산에는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 새만금항 인입철도 등의 굵직한 사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LG화학, LS그룹, 두산퓨얼셀 등 국내 첨단기업과 중국 이차전지 기업 등 외국계 기업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치솟고 있는 이자 부담에 초점을 맞춘 각종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실질적 자금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군산 아파트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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