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구글에 도전장…검색 엔진 '서치GPT'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4-07-26 07:5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전격 발표했다.

    오픈AI는 25일(현지시간) 자체 검색 엔진 '서치GPT'(SearchGPT)를 처음 선보이고, 생성형AI인 챗GPT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우리는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검색을 만들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 글자크기 설정
  • 소스 링크와 요약된 검색 결과 제시

  • 대화형 질의를 통해 상호작용 가능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전격 발표했다. 검색 엔진을 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3% 하락했다. 
 
오픈AI는 25일(현지시간) 자체 검색 엔진 '서치GPT'(SearchGPT)를 처음 선보이고, 생성형AI인 챗GPT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우리는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검색을 만들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서치GPT'는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요약된 검색 결과를 소스 링크와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는 서치GPT와 상호작용 할 수 있으며,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후속 질문도 가능하다. 이미지 등으로도 검색결과가 제공된다.
 
오픈AI는 "웹에서 답변을 얻으려면 큰 노력이 필요하고 관련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번 시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웹의 실시간 정보로 대화 기능을 향상하면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서치GPT'(SearchGPT)의 프로토타입(시험) 버전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할 예정으로, 시험 버전을 이용할 수 있는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검색 시장은 구글이 90% 가까이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챗GPT 부상은 구글에 위협이 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ㄷ전라도전두환시대엿다면전라도자손들따위가나건들이면가지바로도살장서장기적출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