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정무수석 재산 255억원...고위공직자 74명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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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7-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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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74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이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아파트의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이 전 실장에 이어 한국은행 서영경·조윤제 전 금융통화위원이 각각 73억8226만원, 65억7351만원으로 퇴직자 재산 상위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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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섭 전 비서실장 85억원…부동산 급등에 재임 3개월간 재산 6억원 증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홍철호 정무수석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74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홍철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이 254억6487만원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에 이름을 올렸다. 홍 수석은 치킨 프렌차이즈 굽네치킨 공동 창업주 출신이다. 
 
그는 굽네치킨 제품을 가공·생산·유통하는 ㈜플러스원 비상장주식 39만3600주(219억3414만원) 등을 보유했다.
 
한국폴리텍대의 이철수 이사장은 본인 명의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오피스텔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의 땅 162㎡ 등 80억3123만원을 신고해 2위, 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은 50억2881만원을 신고해 3위를 기록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84억5489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다.
 
특히 이 전 실장은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3개월여 동안 재산이 6억원 넘게 늘어났다. 이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아파트의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이 전 실장에 이어 한국은행 서영경·조윤제 전 금융통화위원이 각각 73억8226만원, 65억7351만원으로 퇴직자 재산 상위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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