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시스템 개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주성 기자
입력 2024-07-26 13: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을 개편을 통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추가된 사업대상 요건 분석은 주민 주도의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부동산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 글자크기 설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시스템 사진한국부동산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시스템.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을 개편을 통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추가된 사업대상 요건 분석은 주민 주도의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부동산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민이 직접 공부자료 발급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요건을 분석하거나 용역업체 등에 의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접수일로부터 약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업 타당성 자기 분석 시스템을 통해서는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시행 구역을 설정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 유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건축계획과 분양 설계 등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 초기 구상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 유도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