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올레갈래?’를 진행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난 23~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제주 서부 일대와 비양도를 중심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장정과 울릉도‧독도 탐방,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수련관 캠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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