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인천역 민간제안 개발사업 공모…"원도심 활성화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주성 기자
입력 2024-07-26 16:2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동인천역 민자역사 부지(1만8139.8㎡)에 대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을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다음 달 7일 공단 GTX본부 내 2층 회의실(옛 서울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민간 제안 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개발사업 과정에서도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가철도공단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동인천역 민자역사 부지(1만8139.8㎡)에 대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을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다.
 
동인천역 민자역사는 운영자인 동인천역사 주식회사가 점용허가 기간 중 경영악화로 지난 2009년부터 영업을 중단한 후 방치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단은 공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역사가 철거·개발되면 인천 남·북 간 지역 단절 해소는 물론, 원도심 기능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경관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다음 달 7일 공단 GTX본부 내 2층 회의실(옛 서울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민간 제안 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개발사업 과정에서도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