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개막식서 한국, 48번째 입장...기수는 우상혁·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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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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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은 48번째로 입장한다.

    26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2시 30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48번째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김서영이 기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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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왼쪽과 김서영 사진연합뉴스
우상혁(왼쪽)과 김서영 [사진=연합뉴스]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은 48번째로 입장한다.

26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2시 30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48번째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김서영이 기수로 나선다. 

이번 올림픽에 한국은 21개 종목에 143명을 파견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림픽 기조에 맞춰 근대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며, 개최국 프랑스는 제일 마지막에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역대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센 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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