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7일 경남도당 지역 경선에서 87.22%를 득표하며 부·울·경 경선에서도 압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남도지사와 경남 양산을 지역구 의원을 지낸 김두관 후보는 두 자릿수 득표율인 11.6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경남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총 1만2336표 중 1만760표를 받아 득표율 87.22%를 기록했다. 2위 김두관 후보는 1439표를 얻어 11.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위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1.11%(137표)로 집계됐다.
김두관 후보는 개표 후 자신의 고향 경남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경남에서 오래 활동했으니 동정표가 좀 있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총 8명 후보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남 경선에서는 김민석(19.75%) 정봉주(16.99%), 한준호(13.77%), 김병주(13.03%), 전현희(12.81%) 후보 순으로 당선권에 들었다. 그다음으로 이언주(11.83%), 민형배(6.14%), 강선우(5.67%) 후보가 뒤를 이었다.
김민석 후보는 앞서 진행된 울산·부산 경선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첫째 주 주말 순회 경선에서 1위였던 정 후보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 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다음 날인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지역 경선마다 발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달리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경남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총 1만2336표 중 1만760표를 받아 득표율 87.22%를 기록했다. 2위 김두관 후보는 1439표를 얻어 11.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위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1.11%(137표)로 집계됐다.
김두관 후보는 개표 후 자신의 고향 경남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경남에서 오래 활동했으니 동정표가 좀 있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민석 후보는 앞서 진행된 울산·부산 경선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첫째 주 주말 순회 경선에서 1위였던 정 후보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 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다음 날인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지역 경선마다 발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달리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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