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7위로 결승행' 김우민, 남자 자유형 400m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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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7-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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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조에서 예선을 치른 김우민(22·강원도청)이 결승행 티켓을 얻고 메달에 도전한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7위로, 8위까지 갈 수 있는 결승행 티켓을 힘겹게 손에 넣었다.

    4조에서 예선을 치른 김우민은 300m는 2위로 턴했지만, 300∼350m, 50m 구간 기록이 29초23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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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김우민이 역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김우민이 역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조에서 예선을 치른 김우민(22·강원도청)이 결승행 티켓을 얻고 메달에 도전한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7위로, 8위까지 갈 수 있는 결승행 티켓을 힘겹게 손에 넣었다.

4조에서 예선을 치른 김우민은 300m는 2위로 턴했지만, 300∼350m, 50m 구간 기록이 29초23으로 떨어졌다.

김우민은 3분45초52로 길례르미 코스타(3분44초23·브라질), 새뮤얼 쇼트(3분44초88·호주), 에런 섀컬(3분45초45·미국)에 이어 조 4위에 그쳤다.

1∼4조 중간 순위는 5위였는데 다행히 5조에서 김우민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가 루카스 마르텐스(3분44초13·독일)와 일라이자 위닝턴(3분44초87·호주), 단 두 명뿐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예선 경기력을 두고 김우민은 "일부러 속력을 조절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원래 내가 (현지시간으로) 예선이 열리는 오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예선부터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는데, 기록이 너무 저조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오후에 더 경기를 잘하는 편이다. 더 좋은 레이스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 42분에 열린다. 현지시간은 오후 8시 4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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