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유도 김원진, 패자부활전 탈락하며 메달 도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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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7-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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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도 경량급 김원진(32·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면서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23위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패자부활전에서 세계 2위 기오르기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에게 패했다.

    김원진은 8강전이 시작한 지 13초 만에 절반을 내주고 열세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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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8강전에서 김원진이 프랑스 루카 음케이즈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8강전에서 김원진이 프랑스 루카 음케이즈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유도 경량급 김원진(32·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면서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23위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패자부활전에서 세계 2위 기오르기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에게 패했다.

김원진은 8강전이 시작한 지 13초 만에 절반을 내주고 열세에 몰렸다. 그는 수세 속 반격을 시도했으나 끝내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김원진은 좋은 기세를 보여줬다.

32강전에선 사이먼 줄루(잠비아·세계 50위)에게 반칙승을 따냈고, 16강에서 세계 7위 발라바이 아가예브(아제르바이잔)를 꺾었다.

이로써 김원진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선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고 2020 도쿄 대회에선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으나 연장 혈투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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