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복싱 오연지, 여자부 예선 첫 경기서 탈락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하는 오연지가 21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섀도복싱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하는 오연지가 21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섀도복싱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가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오연지는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0kg급 예선 32강전에서 우스이(대만)에게 0-5로 판정패했다.

시작부터 오연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우스이에게 흐름을 내줬다. 2, 3라운드에서도 오연지는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도 오연지는 첫 경기서 1-4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여자 복싱은 54kg급 임애지(25·화순군청)가 남아 있따. 임애지는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상태이며, 31일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과 8강전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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