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학생운동부 선수들 성남시와 대한민국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7-28 10: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상진 시장이 지난 26일 "학생운동부 선수분들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체육회 양궁, 배드민턴 학생운동부에 동·하계 훈련비, 도 단위 이상 대회 출전비, 차량 임차비 등 올해 말까지 85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 시장은 "전액 시비 지자체 자체 예산만으로 시 체육회가 운영하는 학생운동부 지원에 나서는 건 성남시가 전국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 市체육회 양궁·배드민턴 학생운동부 창단식 열어

  • 초·중학생 선수 안정적인 진학 여건 마련

이미지 확대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지난 26일 "학생운동부 선수분들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체육회가 양궁과 배드민턴 2개 종목 학생운동부를 창단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체육회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단 선수단은 양궁 3명, 배드민턴 4명 등 모두 7명의 지역 내 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고교에 학교운동부가 없는 해당 종목 초·중학생 선수(양궁 17명, 배드민턴 16명)들의 다른 지역 전출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여건을 마련하고자 시체육회에 학생운동부 창단을 추진했다고 말한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이미지 확대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시 체육회 학생운동부 선수 중 양궁의 유희연(18·여)은 3월부터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화랑기 제45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 참가해 컴파운드 부분 개인전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창단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학생운동부 운영에 들어가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종목별 지도자가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며,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신 시장은 성남시체육회 양궁, 배드민턴 학생운동부에 동·하계 훈련비, 도 단위 이상 대회 출전비, 차량 임차비 등 올해 말까지 85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 시장은 "전액 시비 지자체 자체 예산만으로 시 체육회가 운영하는 학생운동부 지원에 나서는 건 성남시가 전국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