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기온 36도 열대야…경기·강원 5∼10㎜ 비

  • 전국 최고체감온도 35도…미세먼지 전국 '좋음' 수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리며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4일 저녁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리며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4일 저녁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는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강원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 강원 중부 내륙과 산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밤사이 강원 중·북부 산지는 시속 90㎞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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