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흔들리는 탁구 대표팀…전지희, 80위 위푸에게 64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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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7-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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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탁구 대표팀이 개인전 탈락으로 흔들리고 있다.

    전지희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64강에서 포르투갈 위푸에게 세트 스코어 0대 4(7대 11, 6대 11, 11대 13, 9대 11)로 완패했다.

    전지희는 잦은 범실로 초반 두 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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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서 전지희가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서 전지희가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탁구 대표팀이 개인전 탈락으로 흔들리고 있다.

전지희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64강에서 포르투갈 위푸에게 세트 스코어 0대 4(7대 11, 6대 11, 11대 13, 9대 11)로 완패했다.

위푸는 세계 80위다. 전지희는 14위여서 충격을 줬다.

전지희는 잦은 범실로 초반 두 세트를 내줬다. 뒤늦게 감을 잡은 3세트. 전지희는 처음으로 듀스까지 갔지만, 거푸 두 점을 내줬다.

전지희는 4세트에서 만회를 노렸지만, 백핸드 공격 범실로 탈락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64강전에서는 탁구 기대주 조대성이 미국의 카닉 자에게 2대 4(11대 8, 8대 11, 2대 11, 2대 11, 11대 8, 10대 12)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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