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산뜻한 출발...35분 만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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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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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금메달을 향한 첫 질주를 산뜻하게 마쳤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A조 예선 1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안세영은 단 35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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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연합뉴스
안세영 [사진=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금메달을 향한 첫 질주를 산뜻하게 마쳤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A조 예선 1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안세영은 단 35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안세영은 다음 달 1일 오전 2시 30분 프랑스의 치쉐페이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승리한다면 8강에 자동 진출한다. 세계랭킹 1위라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기 때문이다.

한편 안세영이 8강에 진출한다면 상대로는 세계랭킹 5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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