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금메달을 향한 첫 질주를 산뜻하게 마쳤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A조 예선 1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안세영은 단 35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안세영이 8강에 진출한다면 상대로는 세계랭킹 5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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