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하나투어, 티메프 사태·3분기 업황 부진 지속 전망"…목표가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4-07-29 09:0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29일 하나투어에 대해 둔화된 회복세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사태까지 번지며 3분기에도 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행업종 대장주로 부정적인 업황에도 가장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9월 추석 연휴 예약률이 양호한 상황으로 다시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역사적 저점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신증권은 29일 하나투어에 대해 둔화된 회복세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 내린 7만5000원을 제시했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의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65% 늘어난 1360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98억원을 예상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 부진, 고환율 여파에 따른 미주 노선 수요 감소, 파리 올림픽에 따른 항공원·호텔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사태까지 번지며 3분기에도 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행업종 대장주로 부정적인 업황에도 가장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9월 추석 연휴 예약률이 양호한 상황으로 다시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역사적 저점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