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드림스타트가 학령기(1~6학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과 가족 힐링공연을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아동들은 나와 타인 등 다양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군포문화재단의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월드에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힐링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아동과 가족이 함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엄마‘를 주제로 <클래식 음연동화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메모리즈>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엄마 까투리‘의 원작동화를 샌드아트의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와 창작음악의 클래식 연주에 전문성우의 나레이션이 가미된 융·복합형 공연이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교육과 공연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