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주민의 생활권 10분 내 문화향유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의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된 <문화살롱10>의 연속사업으로 기존 참여자들의 공간 추가 발굴·프로그램 횟수 증가 요청으로 하반기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문화살롱10+>는 송정지구로 지역 제한을 했던 <문화살롱10>과 달리 군포시 전 권역별 참여 공간 모집하고, 지원금, 지원 공간 수를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살롱10+>는 공방, 카페, 서점, 연습실, 갤러리 등 군포시 관내 민간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운영자가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또 지원 규모는 지원금 최대 370만원으로 10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 공간 대상 공간 및 프로젝트 컨설팅, 통합 홍보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군포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민간문화공간이어야 하며, 대표자와 운영자가 일치해야 한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며 최소 10명의 참여자 수용이 가능한 공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명시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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