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무더위 식힌다" 광주시 '바닥분수' 풀가동

  • 공원 수경시설 19곳 8월말까지 운영하기로

 
광주 푸른길공원의 바닥분수 사진광주시
광주 푸른길공원의 바닥분수 [사진=광주시]


혹독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자 광주광역시가 시민들 피서를 위해 바닥분수 등 공원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가동한다.

바닥분수는 10곳이다.
 
푸른길공원과 상무수변공원, 우산공원, 일곡제1공원, 신용빛고을공원, 중외공원, 들샘공원, 쌍암공원, 운남공원, 화전공원에서 가동한다.
 
음악분수는 수완호수공원에서 가동한다.
 
 
수완호수의 음악분수
수완호수의 음악분수


폭기분수는 4곳으로 중앙공원과 물빛공원, 쌍암공원, 두산공원이다.
 
또 계류는 2곳(평화공원, 고래실공원), 벽천분수는 2곳(평화공원, 중앙공원)이다.
 
바닥분수는 쌍암공원·운남공원·화전공원에서 가동하고 있고 이달 말부터 푸른길공원·우산공원·일곡제1공원·신용빛고을공원·중외공원·들샘공원·상무수변공원까지 단계적으로 가동해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3~9회, 회당 30~1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며 날씨와 온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또 시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