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KDB캐피탈·티케인베스트먼트서 신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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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7-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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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티투마루가 KDB캐피탈과 티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에는 기업 내 보유 중인 다양한 유형의 업무 문서에 LLM을 접목한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도 선보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 AI 기반 초거대 언어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 확산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AI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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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티투마루
[사진=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가 KDB캐피탈과 티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KDB캐피탈은 KD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그룹사인 KDB산업은행이 2021년 포티투마루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티케인베스트먼트는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

포티투마루는 현재까지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비롯해 LG유플러스의 익시젠, 구글의 제미나이 프로 등 유수 언어모델 구축에 협업해 왔다. 자체 초거대 AI 'LLM42'도 선보였다. 이러한 지속된 성과로 나타난 AI 사업 영속성과 성장 가능성이 투자 유치에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인 'RAG42'와 AI 독해 기술인 'MRC42'를 통해 완화하고자 한다. 또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해 솔루션 구축과 학습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기업 내 보유 중인 다양한 유형의 업무 문서에 LLM을 접목한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도 선보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 AI 기반 초거대 언어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 확산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AI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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