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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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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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29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으로 결론지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전병순씨(61)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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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능력·자질·전문성·도덕성 등 검증 결과 부적합으로 결론

전주시의회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29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으로 결론지었다.

이날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장재희 의원을 비롯해 김세혁·김학송·신유정·온혜정·장병익·천서영·최서연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전병순씨(61)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시의회는 전 후보자에 대해 부적합으로 결론짓고, 3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채택해 전주시에 전달키로 했다. 

최주만 위원장은 “급변하는 IT·CT 관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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