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행정구역상 아산시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실제 생활권은 천안 불당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곳이다.
우선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학군 입지를 갖췄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모든 타입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이 넓으며 맞통풍 구조로 실내 환기가 용이하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공간을 늘렸고 일부 타입은 4개의 침실을 갖췄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다양한 조경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일자리 유치와 함께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며, 그 중에서도 아산탕정지구는 최근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이뤄지고 인근에 풍부한 일자리와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에 오는 8월 개관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