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산은)이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신규 국가로의 원전 수출 본격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산은은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022년 경남 창원시와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은은 창원에 원전금융정책관을 파견해 맞춤형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또 같은해 체결된 ‘원전금융 팀 코리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원전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민간금융기관 사이에 원전 수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지원을 검토하는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작년 2월에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초격차 산업지원 대출 프로그램(원전)’을 출시해 원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와 연구·개발(R&D) 투자,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최대 연 1%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업무협약 기관들과 협업과 초격차 산업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 완결과 이후 프로젝트 진행에 소요되는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022년 경남 창원시와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은은 창원에 원전금융정책관을 파견해 맞춤형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또 같은해 체결된 ‘원전금융 팀 코리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원전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민간금융기관 사이에 원전 수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지원을 검토하는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업무협약 기관들과 협업과 초격차 산업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 완결과 이후 프로젝트 진행에 소요되는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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