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업계 최초 'AI+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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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7-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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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자사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AI 쾌적모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 뿐만 아니라 실내외 다양한 외부 요인까지 고려해 온·습도와 공기질 케어까지 가능하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 AI를 적용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어왔다"면서 "앞으로도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 제품을 확대해 'AI 가전'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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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인공지능(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한국표준협회는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시험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에 따라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 지를 현장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AI+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DVM HOME 무풍 1WAY,'DVM S 에코'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12개 가전 품목에서 인증을 받아, 업계 최다 AI+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더 센서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부재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AI 부재 절전'으로 전환하며, 부재 패턴까지 인식해 절전모드로 더 빠르게 전환하는 등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 공간 내 활동량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고,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직접풍이나 간접풍을 보내는 등 맞춤형 냉방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AI 쾌적모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 뿐만 아니라 실내외 다양한 외부 요인까지 고려해 온·습도와 공기질 케어까지 가능하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 AI를 적용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어왔다"면서 "앞으로도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 제품을 확대해 'AI 가전'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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