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인천 상상플랫폼에 '뮤지엄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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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7-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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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이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으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현정 LG헬로비전 뮤지엄엘 총괄 디렉터는 "뮤지엄엘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개관작의 콘셉트는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 기획을 통해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지엄엘이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이자,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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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 돌입

사진LG헬로비전
30일 LG헬로비전이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으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을 개관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뮤지엄엘에서 진행된 개관식.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으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엄엘은 개관작으로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 콘셉트가 담긴 전시를 기획했다. 3개 전시관을 통해 △모나리자 이머시브 △알렉스 카츠 컬렉션 △NBA 선수 소장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특히 '모나리자 이머시브'의 경우, 해외 반출이 금지된 '모나리자'를 다감각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경험하는 해외 첫 이머시브 전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복합문화공간 개관으로 지역 문화·관광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써 쌓아온 행사·이벤트 수주 경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공간 기획과 실감 미디어 분야로 확장해 지역의 유휴부지를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공간 면적은 총 7227㎥(약 2200평)다. 

뮤지엄엘이 있는 상상플랫폼은 최근 정식 개관했다.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이다. LG헬로비전은 인천역·차이나타운·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뮤지엄엘의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정 LG헬로비전 뮤지엄엘 총괄 디렉터는 "뮤지엄엘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개관작의 콘셉트는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 기획을 통해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지엄엘이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이자,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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