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200억 규모 신안산선 통신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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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7-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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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이노베이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철도 신호·통신·역무자동설비 등의 분야에서 30여년에 걸쳐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도시스템뿐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램 사업자로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보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신규 사업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철도 정보기술(IT)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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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사진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경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부터 서울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 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 설비, 열차행선안내 설비 등 철도 운행에 필요한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 간을 이어 주는 광역 철도망이다. 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는 200억원 이상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철도 신호·통신·역무자동설비 등의 분야에서 30여년에 걸쳐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도시스템뿐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램 사업자로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보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신규 사업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철도 정보기술(IT)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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