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선, 기상변화 반영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여행객 편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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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7-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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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부터 인천항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바뀌더라도 운항 정보 시스템에는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터미널에 나와 배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으로 여행객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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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모바일 홈페이지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모바일 홈페이지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부터 인천항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바뀌더라도 운항 정보 시스템에는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터미널에 나와 배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으로 여행객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스마트폰과 PC로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기상 상황을 반영한 여객선 출발·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IPA는 앞으로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면 터미널 내 대기 인원이 줄어 대합실과 주차장의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기상 이변으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자주 변경되고 있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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