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코레일,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 확대...ITX-새마을에도 적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7-30 10: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퇴근 시간대(오후 5시 이후)부터 KTX 열차에서만 가능했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31일부터 ITX-새마을 열차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서울역 출발 KTX 정기권을 보유한 경우, 용산역에서 탑승하더라도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하고, 셀프체크인 버튼을 눌러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의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코레일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 방법.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퇴근 시간대(오후 5시 이후)부터 KTX 열차에서만 가능했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31일부터 ITX-새마을 열차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운영되는 셀프 체크인은 자유석 승객이 좌석의 QR코드를 스캔해 스스로 검표하는 서비스다. 승무원의 확인 없이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편히 쉴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시범 도입됐다.

코레일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KTX 자유석 객차 1칸(KTX 18호차·KTX-산천 8호차·KTX-이음 6호차)에만 제공했던 QR코드를 KTX 17호차에도 추가로 부착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서울역 출발 KTX 정기권을 보유한 경우, 용산역에서 탑승하더라도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하고, 셀프체크인 버튼을 눌러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의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체크인 여부는 승무원의 단말기로 자동 전송되며, 열차당 한 좌석만 체크인할 수 있다.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안드로이드 버전 6.2.5, 아이폰 4.14.12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자세한 사용 방법은 코레일톡 공지사항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는 지난해 도입 이후 하루 평균 3000회 이상 사용되는 등 당사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