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일손돕기 공무원… 집중호우 피해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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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7-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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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7월 2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30명은 합동으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호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고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는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군위군은 농작물 피해 32ha, 농경지 매몰 2ha 등 많은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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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주변 폐기물 수거

대구 군위군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군위군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7월 2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30명은 합동으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호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고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는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군위군은 농작물 피해 32ha, 농경지 매몰 2ha 등 많은 피해를 보았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상처가 너무 크다”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모두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행정적 지원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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