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 이경우·서용석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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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4-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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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13일, 순천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초기에는 김길영(김영득), 박성규, 이천식 씨 등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했으나, 조합 정관에 명시된 출자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다.

    순천시산림조합의 정관에 따르면, 후보자는 일정 금액 이상의 출자금을 예치해야 하는데, 일부 후보들이 출마 준비 과정에서 이 요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변경된 정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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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 정관에 명시된 출자금 요건을 충족 못해

  • 지역 조합으로부터 출마가 가능하다는 답변

좌부터 서용석 이경우 후보
좌부터 서용석, 이경우 후보

오는 8월 13일, 순천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기존 조합장의 공석으로 인해 실시되며, 현재 후보로는 서용석 후보와 이경우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초기에는 김길영(김영득), 박성규, 이천식 씨 등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했으나, 조합 정관에 명시된 출자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다. 

순천시산림조합의 정관에 따르면, 후보자는 일정 금액 이상의 출자금을 예치해야 하는데, 일부 후보들이 출마 준비 과정에서 이 요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변경된 정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들은 지역 조합으로부터 출마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중앙조합의 최종 심사에서 자격 미달 통보를 받았다. 이는 7월 29일에 결정된 사항으로, 중앙조합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일부 후보들이 제외되었다.

최종적으로 대의원을 역임한 이경우 후보와 산림조합에서 전무로 근무했던 서용석 후보만이 자격을 얻어 출마하게 되었다. 이경우 후보는 과거 대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의 소통과 조합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서용석 후보는 산림조합 전무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순천시산림조합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들은 두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통해 조합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경우 후보와 서용석 후보 모두 각자의 강점을 강조하며 조합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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