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대학생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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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4-07-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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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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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논의

  •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8월 24일~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마켓은 안성시 관내 농가, 생산자, 핸드메이드 작가 등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0일까지 모집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죽시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죽시장 상인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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