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남부 고파 지역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다.
26일 기준 사망자 수는 257명으로 집계됐으며,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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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0일 "우리 정부는 최근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달러(약 14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남부 고파 지역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다.
26일 기준 사망자 수는 257명으로 집계됐으며,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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