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12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미친 원정대”를 통해 잘 알려진 이원일 쉐프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여했으며, 음식전문가 및 내부위원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일반분야(먹거리부스, 테이크아웃)와 주제분야(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맛, 가격 및 양, 독창성, 지역특산물 활용 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칠곡군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과 메뉴들로 평가를 진행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관계자는 “이번 미식회에 참가한 12개 업체를 비롯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11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및 왜관시가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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