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황선우, 자유형 100m 16위로 힘겹게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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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7-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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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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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전에서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전에서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전체 79명 중 16위에 자리해 준결승에 힘겹게 올랐다.
 
황선우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는 예선 6위(47초97), 준결승 4위(47초56), 결승 5위(47초82)를 차지했다.
 
잭 알렉시(미국)가 47초57로 예선 전체 1위에 올랐고, 막심 그루세(프랑스)가 47초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200m 챔피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47초92로 3위로,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중국)는 48초40, 공동 1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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