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립목포대-제주유나이티드 FC,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국립목포대=김옥현 기자
입력 2024-07-31 09:1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6일(금) 제주유나이티드 FC(대표이사 구창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대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선수 운동재활과 트레이닝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 실습을 최대 2명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피지컬트레이닝 및 재활 운동, 운동처방 프로그램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합의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전문 트레이너 실습을 최대 2명까지 파견할 예정

국립목포대 박동철왼쪽 학장과 제주유나이티드FC 구창용 대표 업무협약 사진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 박동철(왼쪽) 학장과 제주유나이티드FC 구창용 대표 업무협약 사진[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6일(금) 제주유나이티드 FC(대표이사 구창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울산 HD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윈-윈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대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선수 운동재활과 트레이닝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 실습을 최대 2명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피지컬트레이닝 및 재활 운동, 운동처방 프로그램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합의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 의학 및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전문 인력 양성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체육학과 이승재 교수는 연 1회 이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활 및 피지컬트레이닝, 운동손상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장 박동철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주유나이티드 구창용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체육학과는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체육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45년간 교육, 건강, 스포츠산업 마케팅 3개 분야를 특화하여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올해는 운동처방 재활센터를 개관하여 선수 재활 및 트레이닝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의 체육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전남 노인 건강운동,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전문 체육선수의 재활과 트레이닝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