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최고 중 최고' 설계사 2807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4-07-31 10:2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중심의 보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설계사를 선정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부여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최고의 보험설계사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 글자크기 설정
  • 2011년 시작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완전판매 문화 정착 기여

사진손해보험협회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중심의 보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설계사를 선정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최고의 보험설계사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돼야 한다. 또 5년간 불완전판매와 사고·제재 이력이 없어야 하고 장기보험 300건 이상을 포함해 총 1500건 이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기준이 엄격해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설계사는 전체 설계사 중 2.3%에 불과하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을 위해 인증서와 배지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QR코드를 발행해 손쉽게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증 사실이 보험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단계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제도 효과로 △영업조직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소비자 보호 △설계사 자긍심·만족도 향상 등을 꼽는다. 2019년 1508명이던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인원이 올해 2807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전속 채널의 불완전판매율은 0.056%에서 0.019%로 떨어졌다.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인증 15주년을 맞아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춰 인증자 선정 기준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자격제도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인증자와 보험설계사의 완전판매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