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오유진, 광기 넘치는 BJ 役 완벽 소화…충격 결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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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7-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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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유진이 광기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남자들을 골탕 먹이는 방송을 계획한 썬자는 위험한 장난을 시작, 공포스러운 상황을 겪게된다.

    썬자는 방송 수위를 두고 매니저 경태(김기리 분)와 다투게 되고 결국 홀로 위험한 방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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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갈무리
[사진=해당 영상 갈무리]
배우 오유진이 광기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지난 30일 LGU+ STUDIO X+U 옴니버스 시리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이하 '타로')의 6번째 에피소드 '피싱' 편이 공개됐다.

극 중 오유진은 주인공 'BJ 썬자' 역을 맡았다. 남자들을 골탕 먹이는 방송을 계획한 썬자는 위험한 장난을 시작, 공포스러운 상황을 겪게된다. 

썬자는 방송 수위를 두고 매니저 경태(김기리 분)와 다투게 되고 결국 홀로 위험한 방송에 나선다. 그는 채팅남 병수(박강섭 분)를 모텔로 유인해 골탕 먹이는 방송을 진행했고 성공을 자축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몰카'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병수는 썬자를 속이고 그의 집에 잠입했고 이를 알게 된 썬자는 분노한다.

오유진은 광기 넘치는 모습부터 공포에 치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그는 전작의 모습을 지우고 BJ 썬자에 완벽히 몰입해냈다.

그는 수십여편의 단편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스팩트럼을 다진 뒤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오리지널 '청춘블라썸', SBS '트롤리',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 내공을 다졌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여섯번 째 에피소드 '피싱'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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