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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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동원 기자
입력 2024-07-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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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이 지난해 8월에 조성한 서문리 가꿈아지트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문리 가꿈아지트는 동아리 활동, 가족 모임, 단체 회의, 주민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 서문리 주민과 청소년이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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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터디룸, 회의실, 다목적 주민 활용 공간 제공

가꿈아지트 전경사진양양군
가꿈아지트 전경[사진=양양군]


양양군이 지난해 8월에 조성한 서문리 가꿈아지트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간은 양양읍 서문리 181-1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90㎡ 규모로 조성되었다. 내부에는 주민 활동 공간, 다목적 회의실, 청소년 아지트,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 공간에는 서문리 마을 캐릭터 '버덩이'와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의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 캐릭터와 의자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서문리 가꿈아지트는 동아리 활동, 가족 모임, 단체 회의, 주민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 서문리 주민과 청소년이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서문리 가꿈아지트가 주민과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도시재생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꿈아지트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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