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공연 함께 즐기는 '미술관 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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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7-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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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와 전시와 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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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라이브, 대구시립국악단 전통음악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이번 주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대구문예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이번 주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대구문예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8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6일,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민 첫 공연에 1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8월 3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거문고 제주 ‘출강出鋼’ , 해금 독주 ‘적념寂念’, 민속합주 ‘남도 굿거리’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서화, 수묵화,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와 전시와 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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