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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발표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2022.10.25.)에 따라 구성된 ‘부울경의회 연합회’에 부산 대표 위원(3인)에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함께한다.[사진=부산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31/20240731153214262556.png)
지난해 10월 25일 발표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에 따라 구성된 이 연합회는 각 시도의회에서 3명의 대표를 추천해 총 9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부산에서는 이준호 시의원이 박대근 의원, 이복조 의원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최초의 광역의회 연합체로, 부울경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정책 소통, 지방소멸 위기 극복방안 등을 논의하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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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의원은 울산, 경남과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부산 경남 행정통합 추진에도 속도를 내면서 부산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부산의 번영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지난 3월 25일 경남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순서로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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