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77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은 단체 급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용산센트럴파크 등 신규 수주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둔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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