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격 트랩 종목에 출전한 강지은과 이보나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강지은과 이보나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트랩 여자 2일차 본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엄마 사수'인 강지은은 20위, 이번 파리올림픽 최고령 선수인 '43세' 이보나는 24위로 마쳤다. 이로 인해 상위 6명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결선에 가지 못했다.
강지은은 이틀 동안 125개 표적 중 114개를 맞혔고, 이보나는 113개를 명중했다.
한편 강지은과 이보나는 다음 달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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