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컬리멤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일맞이 프로모션을 열고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멤버십에 신규 가입할 경우 이용료는 받지 않는 대신 즉시 적립금은 그대로 제공한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7월 2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무료배송과 일일특가 등 장보기 혜택 중심으로 멤버스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7월 한 달간 멤버스 신규 가입자도 전월 동기 대비 30% 늘었다.
1주년 생일맞이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내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멤버스 2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카드로 멤버스 가입 시 4개월을 더해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장보기 스타일에 따라 ‘무료배송형’과 ‘할인형’으로 쿠폰팩 선택이 가능하다. 최대 7%의 적립금과 인기 상품 단독 특가, CU∙커피빈 등 라이프타일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멤버스 장기 이용 고객에게는 시크릿 쿠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까지 멤버스를 한 번도 해지하지 않은 고객은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개별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멤버스 단독 특가도 준비했다. ‘이연복의 목란’ 짬뽕, ‘KF365’ 한돈 삼겹살 구이용 600g, ‘햇사레’ GAP 황도 복숭아 1.2kg 등 컬리 베스트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모바일 컬리상품권 5종을 기본 할인가보다 1% 더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유미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장은 “컬리멤버스는 지난 1년간 장보기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10명 중 9명이 재구독을 할 정도로 만족도 높은 멤버십으로 발전해 왔다”며 “1주년 이벤트를 통해 무료배송과 일일 특가 등 멤버스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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