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 간담회 개최...전문가 모여 산업재해 예방 대책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01 16: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본원 교육장에서 '산업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 신청 대상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과 첨단 공동장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김광재 원장,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은 본원 교육장에서 ‘산업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시중소기업지원자문단 등의 기관에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 △안전 장비 구축지원 등 구체적인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위험물질 취급기업 중심으로 산업안전 실태조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교육, 산업안전 관리자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 계약학과 운영 등을 시급한 과제로 다루었다.

특히, 화성시에서는 전체 화재 발생 건 중 공장 화재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 발굴-공유-대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최근 화성시로부터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승인받아 업무계획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현재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 솔리드웍스 3D 설계 심화과정 교육 시행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 관내 소공인기업 기술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설계 전문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활용한 3D 설계 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보유한 설계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장비를 함께 활용해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9월 2일부터 4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과 첨단 공동장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