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관련 분양의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5개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각 1팀, 각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각3팀, 각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야별 경연주제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다.
최우수혁신상(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 우수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23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건설 산업 혁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